한국노총 경북본부(의장 권오탁)는 10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경북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천시(시장 김충섭), 한국노총 경북본부, 한국노총 김천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상공회의소 등 김천시 노사민정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토론회와 캠페인 개최에 관한 전반사항을 사전 논의했다.

2012년부터 시행해 온 경북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올해 처음 김천에서 개최되며, 김천지역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부담완화를 위한 제도 안내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합동토론회 및 캠페인을 전통시장과 영세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경북본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김천 지역민들의 고충을 많이 해결할 수 있길 바라며, 우리시도 현장 캠페인을 통해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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