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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율곡동 도로공사 본사 점거...부상자 7명 발생"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 전원 고용 요구"
  • 김천황악신문
  • 승인 2019.09.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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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 2층 볼에서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이강래 사장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이들은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노조원들과 같이 1·2심 소송이 진행 중인 1000여명의 수납원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9일 오후  민노총 소속인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50여명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율곡동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을 벌이는 과정에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노조원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수납원을 직접 고용하라"며 도로공사 1층 로비로 진입하면서 직원들과 충돌했다. 오후 6시경에는 노조원 일부가 사장면담을 요구하며 20층까지 올라갔다.

이 과정에서 집기와 화분등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응급 환자 3명을 포함해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김천소방서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한 여성 노조원은 손바닥 3군데에 10㎝ 이상 찢어졌으나 응급치료만 받고 붕대를 감은 채 농성에 다시 가담했다.
노조원들의 점거 농성이 시작되자 김천경찰서는 경찰력을 투입해 현관과 사무실 입구 등을 막고 이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노조원들은 이날 "1·2심 소송이 진행 중인 1000여명에 대해 직접 고용을 할 수 없다"는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의 기자간담회 발언에 반발해 점거 농성을 벌였다.노조원들은 2층 로비에서 경찰과 도로공사 직원들에 둘러싸인 가운데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이중 7명은 20층 사장실 입구에서 농성하고 있다.

노조원들은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어 법을 바로잡기 위해서 여기 왔다" 며 "이강래 사장은 법원도 정규직시키라고 판결했는데 시간을 끌것이 아니라 소송이 진행중인 수납원들도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남정수 민주노조 일반연맹 교육선전실장은 "이강래 사장이 오전에 한 발언을 철회하고 톨게이트 수납원 직고용에 대해 노조와 교섭에 응할때까지 점거농성을 무제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경찰이 강제 해산시킨다면 여성 노조원들이 탈의해서라도 해산을 하지 못하게 막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천이 민노총 점거의 성지가 되냐는  일부 시민들의  불만도 있다. 민노총은 올해 김천시 관제센터 요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김천시장실을 점거한 바 있다.

9일 오후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에서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손피켓을 들고 이강래 사장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노조원들과 같이 1·2심 소송이 진행 중인 1000여명의 수납원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천황악신문 #민노총 #한국도로공사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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