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우측)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일본 수출 규제 조치에 따른 관련 기업체 간담회를 긴급히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배석하고 일본과 교역하는 주요 기업체 대표,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이번 일본 수출 규제 사태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업계는 이번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하여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이번 무역 분쟁이 장기화되고 일본산 불매 운동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앞으로의 자재 수급이나 수출입 허가 심사와 관련하여 문제 발생 소지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사항은 즉시 반영하고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하여 시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황악신문 #김충섭 김천시장 #투자유치과

김천황악신문  webmaster@hwangaknews.com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