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환경단체 , 신음동 장례식장 인근 고형폐기물 소각시설 막아야 (제1보)“김천시 관계자, 처음 듣는 얘기, 사용시설 허가신청 아직 없어”
  • 김천황악신문
  • 승인 2019.08.15 20:38
  • 댓글 0

“신음동에 SRF소각장이 들어온다면 김천의 미래 발전에 심각한 장애될 소지 충분”

“인근 아파트 단지에 냄새와 소음,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발생가능성”

 김천시 신음동 모 장례식장 인근에 고형폐기물 연료(Solid Refuse Fuel SRF )를 소각해서 스팀을 생산하는 약 13,000m2(3,900평)공장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RF란 <고형폐기물 연료로 생활쓰레기 및 폐타이어 등 각종 폐기물중 종이・목재・비닐류 등 가연성 물질만 걸러내 건조 및 성형과정을 거쳐 만든 고효율의 고체연료다. 코르크 형태로 제작돼 화력발전소 등의 보조연료로 사용된다.>

황금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환경실천연합 김천지회(회장 장봉혁)는 시내 10여 곳에 현수막을 걸고 SRF소각장 시설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장복혁 환경실천연합 김천지회장은 “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김천에 거주하는 사업자가 하루에 약 4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2-3년 전부터 내부준비와 주변정리 작업을 진행해 거의 사업시작 막바지에 이르렀고 스팀을 생산해 인근 공단에 납품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400톤의 생활폐기물중에 약200톤은 내부에서 처리할 예정이며, 나머지 200톤은 1차 가공을 거친 형태로 반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김천의 쓰레기는 재활용을 제외한 순수한 일반 생활폐기물 쓰레기는 50톤 정도다. 현재 김천의 소각처리시설은 하루에 42톤을 소각할 수 있다.  수백 톤에 이르는 인근도시의 외부쓰레기를 대량으로 반입한다면 심각한 문제다.

김천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전혀 들은게 없다. 보형연료 사용허가 시설 허가권자는 김천시이고 다른 허가와 관련해서도 아는 것이 없다. 문의를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 관계자는 “공사금액이 1,000억 이상이고, 이미 몇 년 전부터 공공연한 소문을 김천시 관계자가 모른다는 말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 대형공사를 김천시 관계자와 전혀 협의 없이 진행하기도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내부적으로 이미 공장건설을 위한 업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모 업체 관계자도 사업추진 업자가 “김천공단 소재 업체에 스팀제공을 타진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2만3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김천최대 맘카페 관계자는 “지금도 미세먼지로 아이 엄마들이 걱정이 많은데 산업폐기물과 유해물질이 섞여 있을지도 모르는 소각시설이 김천에 들어온다는 얘기는 아이 엄마들에게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자세한 취재를 요청했다.

지난 2018년 원주에서도 시민사회단체들로 결성된 원주쓰레기(SRF)열병합발전소 저지를 위한 원주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원주 쓰레기발전소저지 범대위)가 구성되어 활동한 바 있고, 올해 나주혁신도시에서도 몸살을 앓은바 있으며 원주,포항 등  전국적으로  SRF 발전소로 시끄럽다.

SRF(고형폐기물 연료) 소각 시설이 환경단체의 주장대로 신음동에 들어온다면 인근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냄새와 미세먼지, 소음 등의 민원이 증폭될 가능성과 김천의 미래가 달린 삼의원 지구 개발에 방해가 되고, 김천의 식수원인 감천과도 인접하고 있어 여러 가지 환경문제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황악신문 #SRF시설

 

김천황악신문  webmaster@hwangaknews.com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천황악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개령면체육회,시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가져
개령면체육회,시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가져
김천시 , 태풍
김천시 , 태풍 "타파"대응 비상체제 돌입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