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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수욕장 불법 촬영 시 5년 이하 징역·3천만원 이하 벌금형
  • 김천황악신문
  • 승인 2019.07.1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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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개장을 앞둔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내 설치된 샤워실 건물에 몰카 예방을 홍보하는 래핑이 붙어있다. 경포와 주문진 등 강릉지역 해수욕장은 7월5일 개장한다. 2019.6.26/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여성가족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전국 3개 주요 해수욕장(충남 대천, 부산 해운대, 강릉 경포대)에서 경찰청과 협업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 성추행 등 성범죄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또 지자체와 함께 해수욕장 주변의 공공화장실, 탈의실 등에 대해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휴가철 피서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수욕을 빙자한 신체접촉과 카메라를 이용해 피서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를 저지른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뿐만 아니라 성범죄자로 등록 신상정보가 공개될 수 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 인권보호점검팀과 경찰청에서는 성범죄 단속 및 피해여성 보호지원 전담체계를 구축·운영해 불법촬영 등 성범죄 피해 신고에 즉각 대응하고, 피해 구제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상담·지원기관 연계를 실시한다.

 

 

 

 

강원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19일 동해안 대표 해변인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강릉경찰서 여청계 소속 경찰들과 가톨릭관동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동해안 해수욕장 운영 기간 상시 순찰을 통해 불법촬영 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2018.7.19/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일반 시민들도 해수욕장 내 백사장 등에서 특정신체를 몰래 찍고 있다는 의심이 드는 사람을 발견할 경우 112 또는 관할 여름경찰서에 신고하면 된다.

한편 여름철을 맞아 지하철 내부, 에스컬레이터나 계단 등에서 타인의 신체 특정부분을 몰래 촬영하는 성범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같은 기간 동안 지하철 내에서 불법촬영 등 디지털성범죄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간 전국에서 발생한 1만7575건의 불법촬영 범죄 중 6월~8월에만 5530건이 나와 전체의 약 31%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황윤정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해수욕장에서의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현장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피해자 지원과 조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황악신문 #몰카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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