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지난 20일 김천의료원 응급실에서 의료진 상대 폭력 등 난동행위에 강력 대응하고자 실제 상황을 가장한 모의훈련(FTX)를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김천의료원 응급실에 의료진 상대 흉기 난동 환자가 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 양방향 비상벨을 통한 신고접수, 상황전파, 신속출동, 공조요청, 검거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하였다.

서종락 생활안전과장은 “응급의료진 폭행 처벌을 강화하는 법률이 개정된 만큼 응급실 폭력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여 안전한 의료현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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