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반대 단체가 운영하는 소성리 상황실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 본지의 기사에 대한 소성리 상황실의 첫 반응이 나왔다. 내용은 “소성리 상황실 회계관련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음해다. 사드철회 투쟁을 파괴하려는 불순한 행위다. 23일 저녁 7시 성주와 김천 원불교가 참여하는 감사를 통해 검증하고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또 다른 사드반대단체 관계자는 본지의 기사에 대해 성주와 김천을 갈라놓으려는 김천의 적폐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김천대책위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모 종교단체의 책임자는 전혀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22일 저녁 김천시민대책위의 주요 관계자에게 여러 차례 사실 확인을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취재가 불가능하였기에 ,23일 다시 문자로 김천시민대책위 장00 사무국장에게 취재요청을 해놓은 상태다. 소성리의 감사결과와 김천시민대책위의 입장 및 사무국장과의 인터뷰가 진행되면,소성리 회계관련 의혹에 대한 보다 자세한 진실을 시민들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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