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하루에 11건의 전입신고 성과 내기도"

김천시 율곡동 주민센터(동장 신장호)는 3월부터 식사도 거른채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11:30 ~ 13:30)대에 이전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눈물겨운 ‘김천愛 주소갖기운동’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점심시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방문하여 11건의 전입신고를 접수처리 하기도 했다.

이번 ‘김천愛 주소갖기운동’은 주소갖기 캠페인과 병행하여 현장에서 직접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전입신고 접수처도 같이 운영된다.율곡동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해당 기관에 방문하기 전에 미리 공문을 발송하여 ‘김천愛 주소갖기운동’에 임 ‧ 직원 모두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사전에 기관별로 협조를 구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직원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현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장호 율곡동장은 “ 민원으로 주민센터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이지만, 김천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며 민선 7기의 최대 시정목표인 인구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김천 주소 이전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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