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미세먼지속에 김천혁신도시와 신음동을 비롯한 김천시 전역에 대형태극기와 시승격 70주년,도공50주년 기념깃발이 게양되어 있다.

시민들은 의도는 이해하지만 아쉽다는 반응이다. 혁신도시 한 주민은 " 좋은 의도인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많은 비용을 들여서 만들었을 텐데 하필 최악의 미세먼지가 덮친 시기에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가 먼지를 뒤집어 쓴 채로 걸려있는 것을 보니 안타깝다. 시기 선택을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오염되면 다시 사용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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