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김충섭 시장)는 새봄을 맞아 연화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대적인 환경정비 중이다.

교동연화지변 벚꽃 길은 유서 깊은 봉황대를 배경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벚꽃 개화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대내외적으로 각광받는 전국적인 명소다. 연못 전체 면적은 23,760㎡로, 3~4년 전부터 연꽃대 및 연밥이 연못을 뒤덮고 있어, 마른 연꽃 대와 연밥을 수거하지 않을 경우 수질 오염과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훼손하여 2월 초부터 한 달간 인부를 투입하여, 연꽃 대와 연밥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교동 연화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서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고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의 장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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