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이 낳은 유명 서예가 율산 리홍재가 지난 25일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이사장 정태수) 제 62차 정기총회에서 “대구경북서예상”을 수상했다.

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1957년 창립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구경북 최고의 서예 단체다.

율산 리홍재는 수상 소감에서 “ 57년생인데 62살 진갑이 되는 생일 즈음에 받은 상이라 기쁘게 생각한다. 수상일이 어머니 기일이고 ,음력으로 12월생인데 개인적으로 진갑 작품전을 열기도 한 의미있는 해를 맞아 협회에서 새로운 서예인생을 살아가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더욱 작품 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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