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국제 및 전국 규모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는 년간 행사만 60개가 넘는 ‘스포츠 도시’이다. 김천시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지난 10년간 400여개의 대회를 유치하면서 2,300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 그동안 지역 경제에 생산 유발 효과 3,849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936억원, 고용효과(취업자수)는 2,995명인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김천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內 12개 경기장에는 국제규격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스쿼시장과 인공 암벽장 신축에 나서는 등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민선 7기를 맞아 김천시는 제4차 산업시대의 먹거리인 스포츠산업을 부가가치 창출하는‘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2019년 1월1일자로 스포츠산업과장으로 부임한 도춘회 과장을 실내수영장 2층 사무실에서 만났다. 본청에서 이사하는 김천시체육회 사무실 정리 등으로 분주했다.

도춘회 과장은 “먼저 민선 7기 김충섭 시장님이 중점 시책으로 추구하는 김천의 신성장 먹거리인 스포츠산업을 책임지는 실무의 중책을 맡아 감사함과 더불어 어깨가 무겁다.

우선 다가오는 4월19일 도민체전과, 올해 시 승격 70주년 시민체전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서 잘 치룰 수 있도록 하겠다. 각종 국제대회가 1년에 40개 정도가 김천에서 개최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을 더 활성화 해서 김천경제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17년에만 국제대회 6개와 도대회 3개,프로배구 대회 16개 등 총 65개 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했고, 경제파급효과만 484억, 고용효과는 364억에 달했다. 앞으로 김천의 스포츠 산업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민선 7기 김충섭 시장의 목표인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스포츠 산업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프로필(profile)-

사회사업국 농축산과

전국체전 추진기획단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담당

혁신도시건설지원단 혁신도시기획담당

자치행정과 총무담당

대곡동장

#김천황악신문 #도춘회 스포츠산업과장

김천황악신문  webmaster@hwangaknews.com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