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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7일 개최되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黨대표 출마선언을 앞두고 있는 조경태 의원 (4선.부산 사하구을)이 7일 저녁 김천지구당을 방문했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방문에는 전계숙 시의원(산업건설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이진하,김응숙,진기상 의원 등 한국당 소속 시의원들과 이순기 경북도당 부위원장, 청년당원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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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원은 당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해서 연구해 보니, 북한이 핵을 포기한 확률은 0이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 확률보다 낮다 .교활한 사기꾼의 말을 믿는게 더 낫다”며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의구심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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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 지금은 젊은이들이 자유한국당에 매력을 느낄 수 없다. 젊은이들은 실용적인 면이 강하다. 북한에 무조건 퍼주는 걸 싫어한다,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젊은이들이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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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가 되면 어떻게 할것이냐는 당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 진정성이 있으면 어떤한 역경도 뚫을 수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국민들이 기댈 수 있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정당, 젊은이가 희망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Vision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정당을 만들겠다. 기대와 설레임을 주고 칭찬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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