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 불교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 김천 불교 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18 자비 나눔 음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충섭 시장과 김세운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회의원들과 박팔용, 박보생 전 김천시장 등, 여러 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음악회는 1부 예불 순서에 이어, 2부 법성 직지사 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축사와 직지사 주지 법등 스님의 치사와 시장의 격려사, 청암사 태극권 시연이 있었고, 3부에는 펑키밴드 ‘Add Sound’의 컨서트와 국악인 오정애의 우리소리 한마당으로 흥겨운 음악회가 이어졌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은 1998년 무료급식공양방으로 시작하여, 2008년 ‘자비, 실천, 존중’이라는 가치추구를 목표로 복지재단 설립 허가를 받았고, 이듬해 구미, 예천, 문경, 상주 등에 법인 지부를 개설하였다.

현재는 김천노인종합상담센터, 김천시니어클럽,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김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주 시니어클럽,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경북가족복지교육원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잘한 복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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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우 편집고문  1s3ssf@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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