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천고등학교 대강의실에서 김천시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간담회는 2회로 나누어 오전에는 초등학교, 오후에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언석 국회의원

이번 간담회는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시)과 김천시 교육청 주최로 열리며, 김천시 관내 초등학교 28개교, 중·고교 25개교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김천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교내 낙후 시설 및 학교 주변 교통 환경 개선,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군 조정, 미세먼지 증가로 인한 교육환경 개선 문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급식 질 저하 우려 문제 등이 논의된다.

송 의원측은 “교육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현안은 교육부, 경북도청, 경북도 교육청, 김천시청, 김천시 교육청 등 각 담당 기관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국비·도비·시비 또는 교육부장관 특별교부금 등 다양한 예산 중에서 각 사업 추진을 위하여 어떠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을지도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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