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대학교 K-글로벌학과가 한국과 글로벌 문화를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리더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항공 및 호텔 관광 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혁신 교육을 제공, 국제적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명숙 K-글로벌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졸업 후 글로벌 기업은 물론, 고국에서도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비스 스킬과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글로벌학과는 재학 중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커피 바리스타, 칵테일 조주, 서비스 매너 교육 등 실질적인 기술을 가르치는 한편,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다국어 교육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서 필수적인 언어 능력 또한 기르고 있다.

김천대학교 관계자는 “K-글로벌학과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 리더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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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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