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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숙 시의원, 김천 임업인 판로 확보 절실... 대책 촉구
  • 김서업 대표기자
  • 승인 2024.06.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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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숙 김천시의원이 20일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황악신문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김천 호두산업 침체,성과 미흡 질타

[김천=황악신문] 김서업 기자=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김응숙 의원은 지난 20일 제244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천 임업인의 판로 확보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김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에 따르면, 거래 품목과 개장일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과일만을 취급하고 있다"며 "타 지방도매시장보다 개장일이 100일이나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어서 "임산물의 생산량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김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임산물 거래 비율이 0.04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임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다른 지역의 도매시장을 찾아가는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김천시는 고품질 호두 생산과 호두산업 활성화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품종 개발, 지리적 표시 등록,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제일의 김천 호두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8년까지 전국 호두 생산량 1위를 기록했던 김천시가 현재는 2위로 밀려났으며, 호두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천시 임산물 관련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단 한 명인 상황에서 임산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임산물을 집중적으로 지원·관리하는 신규 팀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임업인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지는 날을 기대하며, 김천시의 임산물 산업이 전국으로,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스마트 임산물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김천시의 노력과 예산 투입이 임업인의 피부에 와닿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결과물을 냉철하게 재검토하고 실질적으로 임업 농가에 도움이 되는 해결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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