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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로 선생 의병 창의 432주년 기념식, 김천에서 성황리에 개최
  • 김서업 대표기자
  • 승인 2024.06.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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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12일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에서 감호 여대로 선생 창의 432주년 기념식이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박보생 전 김천시장, 윤옥현 김천대총장 등 외빈과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분향과 종친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기념사, 김산의병 창의 과정 요약보고, 김산 의병 창의문 낭독, 여대로 의병대장 생애와 의병활동, 헌시, 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한 여대로 선생의 숭고한 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황악신문

이어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선조들의 의병활동을 재조명하고 전적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의 명소가 될 것이며, 김천시의회도 선조들의 웅혼한 기상을 받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영각 문중대표가 김산의병 창의 과정을 보고하고 있다/황악신문

감호 여대로 선생은 김천시 구성면 기를에서 출생해 남명조식 문하에서 수학했다. 지례현감, 의성현령, 합천군수 등을 역임했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6월 12일 창의격문을 발표하고 의병을 모집했으며 8월 1일 지례전투에서 적을 섬멸해 지례를 수복했다. 9월 초에는 김시민과 함께 공자동을 탈환하고 이후에도 석곡, 두곡 전투에서 왜군을 퇴치했다. 구성 석현(돌고개) 전투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여대로 선생과 같은 의병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여대로 선생의 의병 활동과 그 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 참석자는 "여대로 선생의 용기와 희생정신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교훈이 된다"며 "이러한 기념식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가지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악신문 #여대로 선생

Commemoration Ceremony for the 432nd Anniversary of General Yeodaero’s Uibyeong Formation Held in Kimcheon

[Kimcheon = Hwangak News] On the 12th, a grand ceremony was held in Songjuk-ri, Guseong-myeon, Kimcheon, to commemorate the 432nd anniversary of General Yeodaero’s formation of Uibyeong (righteous army). The event was attended by over 200 people, including Kim Choong-seob, Mayor of Kimcheon, Lee Myung-gi, Chairman of Kimcheon City Council, Park Bo-saeng, former Mayor of Kimcheon, and Yoon Ok-hyun, President of Kimcheon University.

The ceremony began with incense burning and a greeting from the president of the clan association, followed by a commemorative address, a summary report on the process of forming Kim San’s Uibyeong, a reading of Kim San’s Uibyeong Declaration, a recount of General Yeodaero’s life and Uibyeong activities, a tribute poem, and a three cheers of “Mansei.”

In his congratulatory speech, Mayor Kim Choong-seob said, “I hope the noble spirit of General Yeodaero, who served his country, will be passed down to future generations.”

Chairman Lee Myung-gi of the Kimcheon City Council added, “By reexamining the Uibyeong activities of our ancestors, these historical sites will become landmarks of pride for local residents. Kimcheon City Council will continue to uphold the indomitable spirit of our ancestors.”

General Yeodaero was born in Gireul, Guseong-myeon, Kimcheon, and studied under Nam Myeong-jo Sik. He served as the magistrate of Jirye, Yiseong, and Hapcheon. In 1592, upon the outbreak of the Imjin War, he issued a declaration on June 12 to recruit Uibyeong. On August 1, he led his troops to victory in the Battle of Jirye, recapturing the area. In early September, he, along with Kim Si-min, reclaimed Gongjadong and subsequently drove out the Japanese forces in the battles of Seokgok and Dugok. Traces of the Battle of Seokhyeon (Dol Gogae) in Guseong still remain.

Moving forward, Kimcheon City plans to continue promoting the achievements of General Yeodaero and other Uibyeong leaders, aiming to preserve and develop their spirit.

Residents who attended the event were deeply moved by General Yeodaero’s Uibyeong activities and spirit. One attendee remarked, “General Yeodaero’s courage and spirit of sacrifice serve as a great lesson for us today. Commemorative events like this help us reflect on our history and instill a sense of pride.”

#HwangakNews #GeneralYeodaero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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