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아프리카-한국 경제개발협회 이사 (사진 우측)

[서울=황악신문] 아프리카.한국 경제개발협회 정시우 사무총장과 김지영 이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고위급 회담에 참석했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 교두보 역할을 위한 정부 고위급 인사 및 국내 주요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단으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국수출입은행,한국국제협력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프리카 측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간다 장관 등 23개국의 장차관 8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측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최종 투표에서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의 바이오 기업, 노동집약적 산업분야에서 인건비가 싸고 많은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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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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