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정부 차원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며, 전시 개인 임무를 연습ㆍ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날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 후 응소 대상 57명 전직원이 전투식량 시식 등을 통해 전시 상황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의를 통해 개인별 전시임무을 점검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연습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직원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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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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