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 건설도시과(과장 배정현) 직원들은 지난 19일 양천동에 있는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열매 솎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복숭아밭에 모인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과실 솎기 작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구역을 나누어 작업을 실시했다.

복숭아 재배 농민은“올해 몸이 좋지 않아 걱정하하고 있었는데,이른 시간부터 와서 힘든 내색 없이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배정현 건설도시과장은 “매년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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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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