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과제와 일자리 창출, 국고 보조 사업 등 98개 지표의 추진 성과를 판단하는 제도다.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우수사례 참여도 및 실적 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김천시는 매월 실적보고회 추진 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을 지속한 것이 우수상 수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거둔 뜻 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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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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