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 귀농창업 9명, 주택구입 2명의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과 영농정착의욕, 융자금 상환계획 등을 심사해 대상자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농업 창업자금의 대출한도는 세대당 3억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로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다.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은 농협은행을 통해 진행된다.

사업 신청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를 원칙으로 하며, 하반기 사업신청은 6월경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요건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시행지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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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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