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이 시장기 테니스대회에서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지난 10일‘제33회 김천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고,금배부(7팀), 은배부(21팀), 동배부(11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이도희 김천시테니스협회장의 환영사, 이명기 시의장, 서정희 체육회장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대회가 테니스동호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배부에서는 탑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에이스클럽이 준우승, 3위는 어모와 송정클럽에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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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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