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

[김천=황악신문]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달 25일 김천 관내 고래실길, 내촌2길, 백옥길, 삼애2길, 솟골길, 감문로, 신음새동네1길 등 총 8세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2,000장 배달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랑나눔 봉사단 단원인 재학생과 교직원 29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랑나눔 봉사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연탄을 친구들과 힘을 모아 옮기면서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봉사단 채승용 부단장은 “사랑나눔 봉사단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는 올해로 11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단 단원인 재학생들과 교직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보건대는 현재까지 4만장의 연탄을 기부했고. 매년 김천시 복지기획과와 협의하여 8가구를 선정 가구별 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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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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