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무부, ‘노인시설입소자 ONE-STOP 시스템 적용’ 최우수상

행사에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및 성연문 진료처장, 박노선 행정처장 등 20여명의 QI 담당자가 함께 했다.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이란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을 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통한 프로세스 개선활동으로 환자안전, 감염관리, 업무시스템 개선 등 부서별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활동성과를 내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팀이 참석해 질적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노력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에는 원무부(노인시설입소자에 대한 ONE-STOP 시스템 적용) 가 차지했다.원무부는 노인시설입소자에 대한 ONE-STOP 시스템 적용으로 노인시설관계자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내방 환자 수 증가 및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활동했다.

우수상은 중환자실·감염관리팀(유치도뇨관 관련 요로감염 발생률 감소활동), 응급실(응급실 내원환자 장기체류시간 1.2시간 유지 및 고객만족도 향상)과 장려상 6팀을 선정해 상장 및 수여식이 이루어졌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한 해 동안 활동하느라 고생 많았고앞으로 QI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병원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최근 뇌혈관센터 및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소하고,지역 내 숙원사업들을 해결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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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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