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는 신음동 탑웨딩에서 29일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22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및 단원, 재난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기반 구축,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지역자율방재단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 단계까지 지역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재난 없는 안전도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재난 예방 활동에 많은 힘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악신문 #김천시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