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에술회관/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전국 유명 서예 작가들의 작품 160여점이 김천예술회관에 전시된다.

이달 26일부터 전시회를 가지는 한국서예정예작가협회는 4단체(미술협회.서예협회. 서가협회.서도협회) 초대작가들로 구성된 중견작가들의 모임이다.

정예작가협회는 매년 수도권과 지방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열어 지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삼산이수의 도시 김천에서 열려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29일 오후 1시에 오픈식 후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한 김천투어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26일~10월31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1.2층 전관을 이용해 전시되며,78명의 회원과 대구경북에서 활동중인 유명작가 8명을 초청작가로 초대해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전국 유명 서예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160여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천출신 작가 3인의 작품도 전시중이다.

율산 리홍재의 和/황악신문

율산 리홍재 자작시 淸秋/황악신문

특히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기념 휘호로 유명한 타묵 퍼포먼스 창시자 율산 리홍재의 和와 자작시 淸秋라는 작품도 눈길을 끈다.

지역 출신 심연 노중석의 작품도 초대작가로 전시중이다.

한국서예정예작가전 김천전 공동추진위원장인 최경애,안홍표 작가는 “고심해 작품을 만들고 출품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유서 깊은 고장 김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악신문 #한국서예정예작가전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