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 출신 이우청,박선하 도의원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선물하고 격려했다.

7일 오전 박선하.이우청 도의원은  어모 소재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진영 실장은 “두 분이 계셔서 든든하다.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박선하.이우청 도의원은 평화동 소재 김천돌봄사회적협동조합을 위로 방문했다.

김성수 대표이사는 “저희 협동조합은 치매교육이수 전문가 인력을 갖추고 투명한 경영으로 기부금 발급단체 등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편안히 모시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센터는 지적,자폐성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도우미파견 및 자립자활을 위한 정보 제공 등 자립의욕 고취를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다.

김천돌봄사회적 협동조합은 보호자의 출장이나 입원 등 긴급한 상황 발생시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한 장기요양 어르신을 주.야간 보호기관에서 월 최대 9일까지 보호하는 돌봄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우청,박선하 도의원은 “ 중증장애인의 처우개선과 운영에 필요한 조례제정 등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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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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