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시 조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섭, 임해옥)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이틀간 도로변의 제초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30여명의 회원들은 아침부터 이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조마-지례 경계인 신곡에서부터 조마-감천 경계인 용삼교까지 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용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모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황악신문 #조마면

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저작권자 © 김천황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