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양금동 회전교차로/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천시가 지난 7월1일 양금동 폭포앞에 설치한 회전교차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양금폭포 삼거리 신호등으로 인한 교통정체 및 대기시간,차량과속 등의 시민 불편이 이어지자 교통안전공단과 경찰서 등 관계전문기관과 협의를 거쳐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김천시 양금동 회전교차로/황악신문

회전교차로 설치로 인해 모든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은 신호대기가 없어지고 흐름이 빨라져 차량지체와 대기시간으로 인한 시간낭비가 없어졌다.

안전성과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개선됐다.

양금동 회전교차로/황악신문

현장에서 만난 황금동 주민 A씨는 “김천시의 행정 가운데 가장 칭찬하고 싶다. 비가 오는 날에도 전혀 차량이 밀리지 않고, 안전하고 너무 편리해서 ”따봉”이라며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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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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